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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체험담

퇴행성관절염의 새로운 교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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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학 작성일06-08-30 조회4,125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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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77세)께서 퇴행성관절염으로 병원에서 수술을 하라는 정도 입니다. 물론 고관절 교정도 곤란하고 무릎교정법을 해 보았는데 45도 무릎치기는 심한 통증을 호소하여 할 수 없이 방석숙제 1번과 걷기 숙제만 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고관절 교정법중에서 옆으로 누워 쇼파에 발을 올려 놓고 고관절 교정하는 방법이 체험담이나 상담에서 소개되어 그 요령대로 해 보았습니다.
대퇴골의 고관절 큰 돌기 아래 부근을 밀어 넣고는 그 부위를 맛사지하듯 해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하단으로 내려오면서 발목까지 해 드렸더니 시원하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무릎 부위는 위(밖)에서 아래(안쪽)로 누르듯 하였는데, 매우 좋아하시며 더 해달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몇차례를 하고나니 걷기도 편한 느낌이고 무릎 양쪽 밖으로 휘었던 다리가 반듯해지는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이 교정을 하면서 의문이 나서 전문가님께 여쭤봅니다. 이 교정법이 퇴행성관절염 교정이 일시적인것인지 아니면 가능한 것인지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공구표님의 댓글

공구표 작성일

제 어머니(70세)의 경우 증세가 비슷하였습니다. 1번과 2번의 방석숙제 비율이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팔법중 팔뒤로 어깨 젖히기를 많이 했습니다. 등을 펴는 것도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오른쪽 무릎은 정상이고 왼쪽무릎만이 오래 앉아 있고 난 다음 다리를 펼때 한번에 펴기가 좀 힘들다고 합니다.

지학님의 댓글

지학 작성일

참고로, 두 사람이 하면 더 좋습니다. 한 사람은 쇼파에 얹은 발을. 한 손은 발목을 잡아주고 다른 한 손은 발바닥 끝쪽을 잡고 기역자가 되도록 하면 교정하는 무릅이 꺾이지 않아 더 용이 하였습니다.

황금희님의 댓글

황금희 작성일

좀 정확하게, 잘 모르겠는데,위의 글에서(대퇴골의 고관절 큰 돌기 아래 부근을 밀어 넣고는?- 어느 방향으로 ,어떤 타법으로 밀어 넣는다는 거죠?), 그리고 지학님의 방법은 글로서는 잘 모르겠는데요?

황금희님의 댓글

황금희 작성일

아! 알게 되었습니다. 도민일보 지나간 기사에 나와 있더군요. 소파에 올리지 않드라도 할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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