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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펴기생활운동협회

수련 체험담

행복한 몸펴기 생활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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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연이좋아 작성일24-09-19 조회3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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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코로나로 인해 멈쳐 버렸던 일상이 조금씩 회복되면서 뭔가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다가 문화원 프로그램에 있는 몸펴기 생활 운동을 접하게 되었다.

직장생활을 하며 책상 앞에 앉아 컴퓨터를 하고 있는 시간이 많았던 탓에 몸이 굳을대로 굳고, 굽고해서 만성두통에 소화불량, 위염, 방광염을 달고 살았으며 거기에 더해 근 5년동안 무릎시술, 발목시술, 무지외반증/ 지간신경종 수술까지 받으며 말그대로 온 몸이 만신창이였다. 그러던 중에 용기를 내어 수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잊을 수 없는 작년 3월의 첫 수업시간이 생각난다.

문화원의 작은 교실 공간에 15명의 회원이 있었는데 내가 제일 젊어 보여 ! 어르신들이 하는 운동인데 잘못 왔나보다하며 살짝 당황을 하고 수업에 임했는데 연세가 많게는 80이 넘어 보이시는 분까지 모두들 너무나 자연스럽게 잘하시는 동작을 난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할 수 있는 동작이 없어서 너무나 놀라고, 내 몸에 실망스러움을 넘어 충격까지 받았다.

그날 몸펴기 생활운동은 내 몸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너무나 좋은 운동이야하시던 어르신들의 말씀이 뇌리에 박혀 지금까지 열심히 수련에 참여하게 되었다.

1년 반을 넘어가며 침대옆 협탁에 항상 상비약으로 두었던 파스, 진통제를 이번 여름처럼 덥고 습한 날씨에 한 번도 찾지 않는 기적을 맛보았다.

지금의 나는 진통제를 잊고, 활기찬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이명선 사범님의 지도와 격려에 힘입어 제2의 인생설계를 꿈 꿀만큼 행복한 몸과 마음을 지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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