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하며 오가는 길에 우연히 몸펴기 생활운동 프랭카드가 걸려 있어 안내된 전화로 연락을 해서 처음으로 수련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아주 간단한 도구와 편리한 운동복이 이 운동의 수련활동이 그다지 난이도가 높지 않고 지금 내 나이에 아주 적합 할 것 같다는 생각이들어 정식으로 등록을 하고 수련활동을 시작하였는데 평소 게으른 생활습관으로 수련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하지 못했다. 평소 잔병치레 없이 살아 건강에 대하여는 별 걱정없이 살랐는데 수련활동의 상체펴기, 허리펴기, 온몸펴기, 그리고 하체풀기의 기본운동을 하면서 내 몸이 겉은 건강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바르지 못한 생활 자세로 인하여 병들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었다. 기초 수련과정을 마칠 즈음에 거의 같은 시기에 시작한 분들이 기초수련증과 심화수료증을 받으면서 사범시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부럽기도하고 처음에는 굳어 뻣뻣하는 온몽의 근골들이 수련활동을 통하여 부드러워지는것을 체험하게 되면서 " 몸 펴면 살고, 굽으면 죽는다" 는 마을 다시 되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핸드 붇의 안내에 따라 꾸준하게 수련활동을 하면서 전혀 모르고 있던 나의 몸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나 자신의 꾸준하고도 적극적인 수련활동을 톤하여 주변의 여러 지인들에게 몸 펴기 운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사범시험에 도전하였다. 사범시험반에서 선배 사볌들의 시범과 지도가 큰 도움이 되었고 그 동안의 잘못된 자세와 방법을 교정하는데 근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