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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체험담

갑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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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장욱 작성일06-12-04 조회4,10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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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텔레비젼 뉴스에서 10년전에 비해 갑상선 관련 질환이 10배이상 증가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원인을 알 수 없으니 당연히 예방법은 없는 것이고 검사에 의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최선책이라고.
컴퓨터 보급과의 관계를 통계처리하면 의미있는 자료가 될 듯 하더군요.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40대중반의 남자분이 8월말에 급격하게 몸무게가 감소하고 땀이 많이 나며 쉽게 지치는 등 갑상선 항진 증상을 보여 병원엘 갔더니 최소 2년은 약을 먹어야 하고 아니면 평생동안 복용을 할 수도 있다고 하더랍니다.

약간 불안하기는 했지만 큰 소리를 쳤지요. 3개월간 열심히 몸살림을 하면 분명히 좋아질 것이라고.

본인이 정말 성실하게 노력을 하였고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엉치 밟기를 꾸준히 하였더니 3개월이 지난 11월말에 실시한 혈액검사 결과는 갑상선 저하를 우려해야 할 수준으로 수치가 떨어졌다.

그런데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병원에서는 굉장히 빨리 치료가 되었다고 하면서도 투약량을 그대로 처방한 것이다. 갑상선 저하가 우려될 정도로 수치가 떨어졌으면 당연히 투약량을 줄여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뭘 몰라서 하는 소리이기는 하겠지만.

‘법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일 정도로 좋은 분입니다. 갑상선도 문제없이 극복하리라 확신합니다.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김기상님의 댓글

김기상 작성일

안녕하시지요. 몸살림하시는 분들이라면 선생님과 똑같은 확신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제 주변에도 갑상선으로 고생하는 분이 계신데 몸살림을 소개했더니 이곳을 기웃거리고 한다는 말씀 "별것도 없데. 그래서 낫을거 같으면 걱정도 않겠네."하는 것입니다. 맞장구라도 쳐주면 더없이 고맙지요.

최상현님의 댓글

최상현 작성일

갑상선 의 분은 왼쪽 어께가 앞으로 틀어져 있고 왼쪽 등과 앞 가슴의 근육도 심하게 굳어져 있어요
그래서 접질린 경추를 잡아 주고 목근육을 풀어주어도 종전의 버릇 때문에 도로 굳어 버려서 갑상선의 회복이 더뎌 집니다

연령이 낮을수록 몸살림에 의한 회복은 경이로울 정도로 빠릅니다 제대로 운동만 하고 자세에 신경을 조금만 기울려도 1개월이면 본인이 자각할 정도 이고
년영이 높을수록 좀처럼 회복이 어렵습니다

핵심은 몸살림을 확신하느냐 그러하지 아니하느냐 에 따라 판가름 납니다

" 별것도 없네"
하는분은
처음부터 귀를 막고 시작하기 때문이 전혀 들리지 아니한 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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