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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펴기생활운동협회

수련 체험담

채사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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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비 작성일20-01-31 조회7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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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안해본 운동이 없지만 또한 한 가지 운동을 꾸준히 못하기도 합니다. 아파트가 엘리베이터로 휘트니스와 연결되는데도 일년 등록하고 10번도 채 못갔습니다. 주변 지인들은 저에게 휘트니스를 후원하냐고 합니다. 그런 제가 이 운동을 꼬박꼬박 챙겨 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체험담을 쓰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10년째 저를 괴롭히고 있는 증상이 저도 모르게 완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허리와 목 디스크로 항상 팔다리가 저리고 뻐근한 증상 때문에 여러 병원에서 여러 방법으로 치료도 해보고 이것저것 운동도 많이 해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먼저 몸펴기 운동을 하고 있는 지인들의 소개로 이 운동을 하기 시작했는데 통증의 강도가 완화되고 통증 지속 시간이 짧아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기만 하고 운동의 효과는 잘 몰랐는데 같은 동작이라도 운동의 바른 자세를 몸으로 익히게 되면서 운동의 효과가 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둘째, 채규운 선생님의 편안하고 섬세한 지도 덕분입니다. 덤으로 세련된 유머까지 장착하셔서 대하기가 아주 편안합니다. 채규운 선생님은 회원들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운동의 효과를 설명하실 때도 회원들을 운동시키는 상태에서 해 주셔서 2시간 꼬박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론 설명 후에 운동을 시키시는 선생님들의 수업은 정작 운동 시간이 짧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설명은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잘못된 동작으로 운동을 하다가도 선생님의 정확한 팁을 듣고 동작을 수정하게 됩니다. 같은 동작이라도 바른 자세로 하면 운동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몸펴기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저와 비슷한 증상으로 고민하는 주위 사람들에게도 간간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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