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jung

몸펴기생활운동협회

수련 체험담

안타까운 마음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푸른바위 작성일19-10-05 조회877회 댓글0건

본문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항상 몸이 굽어 있어서 자세가 좋지 못하였고 허리, , 어깨, 무릎 등 통증으로 아프지 않은 곳이 없었습니다. 교통사고도 당하여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았던 적이 있었고 허리 디스크로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현재 제가 하는 일이 노인요양원의 사회복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대부분이 중년의 여성들이다 보니 시설내 힘을 필요로 하는 궂은 일을 남자인 내가 많이 하기도 하고 때로는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을 도와 체중이 무거운 와상 어르신들을 이동시키고 하면서 몸의 이곳 저곳이 결리고 통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인을 통해 몸펴기 생활운동을 알게 되었고 그동안 기초과정, 심화과정의 수련을 하면서 굽어있던 몸이 많이 펴지는 것을 느꼈고 고통스러운 통증 또한 많이 감소함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몸펴기 생활운동이야말로 몸을 펴서 몸의 자연치유력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을 회복시켜나가는 운동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몸이 굽어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저의 힘이 닿는 대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몸이 많이 굳어 있는 상태로 요양생활을 하는 어르신들이나 또한 어르신들을 돌보느라 항상 근골격계통의 통증을 호소하는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비록 내 몸조차 아직도 충분히 풀지 못한 상태이긴 하지만 사범자격 시험공부를 열심히 하여 몸펴기 생활운동의 이론과 실제를 더욱 익히고 내자신의 건강은 물론 이웃의 아픈 몸이 회복되는데 도와드리고 싶고 이렇게 좋은 몸펴기 생활운동이 시민운동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저의 역할을 다하고 싶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제일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