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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펴기생활운동협회

수련 체험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몸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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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닻별 작성일19-03-19 조회6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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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몸펴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저는 학생 때 부터 항상 듣는 말이 있었습니다.

'허리 좀 펴고 있어라..'

공부하느라 앉아 있을 때도, 평소에 앉아 있는 모습도 허리를 늘 구부리고 있어 늘 듣는 말이었지만,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 후 저는 아이를 낳은 후 아이 육아에 목과 어깨, 허리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주변 다른 사람들도 아이를 기를 때는 다들 아프다기에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지요.


하지만 아이를 낳은지 몇 달 후 통증은 더 심해졌고, 얼굴에 피부염까지 생겨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병원을 가도 딱히 좋아지지 않았고, 좋다는 화장품도 써보았지만 크게 효과가 있지 않았습니다.


몸펴기 생활 운동을 처음 시작하게 된 것은 그런 저를 보고 몸펴기 생활 운동을 하고 계시던 어머니께서 몸이 많이 굽어있다며 운동을 권유하셨고, 집에서 운동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 상체 펴기는 1분도 채 넘기지 못하였습니다. 시작한지 채 1분도 되지 않아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웠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걱정하시던 어머니께서 몇 가지 운동법을 가르쳐 주셨고 집에서 틈틈히 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운동을 하며 천천히 몸이 나아지는 것을 느꼈고 어렵던 상체펴기도 시간을 조금씩 늘릴 수 있었습니다. 허리와 목의 통증이 조금씩 나아졌지요.


 그러던 중에 발목을 두 번이나 접질러 금이 갔고, 다치지 않은 쪽으로 힘을 주어 걷다보니 다치지 않은 다리까지 통증이 생겼습니다.

 


집에서 몸펴기 운동을 하다가 혼자 운동을 하는 것에 한계를 느껴 삼성레포츠센터에서 문혜영 사범님을 만나 사범님께 운동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사범님께서 잘못된 자세도 다시 잡아주시고 알려주시니 집에서 혼자 할 때보다 몸이 더 빠르게 좋아 질 수 있었습니다. 운동을 하며 어깨와 허리 통증이 없어졌고 부러졌던 다리도 더 이상 접지르지 않고 나아졌습니다. 얼굴에 생긴 피부염도 아직 완치는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습니다.

 

 몸이 좋아지는 것이 느끼고 나니 조금 더 자세히 몸펴기 생활 운동에 대하여 공부를 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의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운동을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 가족, 친구들과 저처럼 몸이 좋지 않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함께 운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주변 사람들에게 몸펴기 생활 운동을 자랑하고 운동을 알려주고 다닙니다.

 

저는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더 좋아지는 몸을 위하여 몸펴기 운동을 하렵니다.

허리 세우고 가슴 펴고  고개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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