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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펴기생활운동협회

수련 체험담

건강한 몸을 지키는 나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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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란 작성일19-03-11 조회6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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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소개로 교동 주민 센터에서 동 주민을 상대로 몸 펴기 강습이 이루어진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

 

나는 그 당시 동네마트를 운영하는 자영업을 하고 있었다. 아침7시에부터 밤12시까지 하루 17시간이상을 잠깐 쉬어가며 업무에 시달리다보니 몸과 마음은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내 몸 하나 돌아볼 마음의 여유를 느끼지 못하고 짬짬이 경락 마사지를 일주일에 한번 받는 정도로 만족하였다.

 

이런 생활을 지켜보던 지인이 본인도 2월초에 개강한 몸펴기 생활운동 수업에 몇 번 참여하여 보고서, 몸이 펴지는 느낌을 받았다하여 같이 수업을 받을 것을 권유하였다.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어떠한 운동인지 궁금하기도 하여 참관 수업을 받았다. 그런데 눈으로 볼 때는 이게 뭐! 운동이 될까?’하는 의구심도 생겼다.

그러나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동작인데 평소생활 습관으로 굽은 몸은 당연하고 나또한 근육이 굳는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50여년을 살고 있었다.

 

그리하여 교동 주민센터 몸펴기 수업에 참여하고 집에 돌아와 잠시쉬는 시간을 활용하여 센터에서 배운 상체펴기와 온몸펴기를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며 운동을 해보았다.

처음에는 몸이 풀리지 않아서인지 구토증과, 어지러움 증상이 동반되고, 온몸 여기저기 운동을 안 할 때보다 아픈 곳이 더 많아 지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 나에게 안 맞나?’ 싶어 그만둘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수업을 진행 하시는 나기영 사범님께 나의 몸의 반응을 설명하였더니 사범님께서 말씀하시길 그건 그동안 쓰지 않고 굽고 굳어있던 근육이 풀리고 몸이 바르게 자리를 잡아가는 일련의 과정이라며 계속운동을 할 것을 권유하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약 3년을 지속하게 되었으며 이제는 몸펴기생활운동이 어떤 운동인지 예전에 그러한 증상들은 사라지고 이 운동으로 평소에 자세를 바로 잡으려는 습관과 굳어있는 근육을 풀려면 누르고 두드리고 때려주고 문지르면 낫는다는 원리을 알게되었고 그동안 항상 어깨 통증 및 수족저림, 허리통증이 많이 완화된 것을 느꼈다.

 

그리하여 이렇게 좋은 운동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 드리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센터에 몸펴기생활운동 수업에 참여하면서 알게 된 충북제천의 운동원의 나기영원장님 사모님을 비롯해 내가 몸펴기 사범을 꿈꿀 수 있게 도와주신 여러 사범님들께 감사드리며 몸펴기 생활운동으로 몸이 너무나 좋아지고 생활에 꼭 필요한 의식주와 같다는 생각에 본인이 느낀 체험담을 글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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