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려서부터 컴퓨터를 특히 중고등학생때부터 노트북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거같기도 합니다 요즘은 잠도 불편증처럼 잘안오고 아침에 일어나면 등도잘안펴지고 온몸이 굳어있는게 참이상했엇는데 이런사이트를 검색하다 찾게되었네요 가끔은 팔다리도 저려서 자다깬적이 한두번 있습니다. "

->글을 쓰신 이부분에 원인과 결과가 그대로 나와 있습니다. 아직 그렇게 심하지 않은 편일 수도 있는데, 이미 불면증 증상까지 생기고 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더 심하게 되면 알 수 없는 통증과 불면증, 우울증, 불안감 등을 느낄 수 있는 상황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례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질문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4살의 청년입니다 사실 제어깨와 쇄골 그리고 갈비뼈가 비대칭이라는걸 알게된건 사실 몇년 안된거같아요 .. 팔굽혀펴기 같은 운동을 하다보니 자세가 잘안나와서 알게됬어요 그리고 시간이좀지나 남들이 말해줘서 알게됬지요 그리고 그렇게 어깨와 쇄골이 비대칭이라는걸 알게되고난후 몸이 점점더 뻗뻗해져만가는거같더군요 목주위 어깨같은데 뭉친근육이 많은거같고 마사지만 하려고 눌러도 통증이 있어요 그리고 입을 아하고 벌리면 턱안에서 마치 소리가 나는 느낌이 듭니다 .. 정면에서 봤을때 왼쪽 어깨는 오른쪽보다 더 올라가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을 느끼는 부위는 오른쪽 어깨이구요 오른쪽 쇄골이 뭔가 왼쪽에비해 좀뒤틀려서 돌출이 되있는느낌입니다.. 전엔 안그랬는데 이젠 자고일어만 나면 통증이 있어요 ... 제가 어려서부터 컴퓨터를 특히 중고등학생때부터 노트북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거같기도 합니다 요즘은 잠도 불편증처럼 잘안오고 아침에 일어나면 등도잘안펴지고 온몸이 굳어있는게 참이상했엇는데 이런사이트를 검색하다 찾게되었네요 가끔은 팔다리도 저려서 자다깬적이 한두번 있습니다. 

제가 질문하고싶은거는요.

1.기본운동 4가지로 허리를 펴주면 몸의 좌우밸런스에도 도움이 될까요? 저같은 경우 갈비뼈도 한쪽이 나오고 한쪽은 좀 눌려있는거같이 안보입니다. 쇄골은 그반대로 갈비뼈가 눌려있는거같은쪽이 돌출이 되어있구요.

-> 기본운동위주로 하시면 좌우균형을 잡는 운동이 되고 지금 겪고 계시는 여러 가지 증상들이 천천히 좋아 지십니다. 본인 스스로 이 운동을 하고 자세를 바로 하게 되면 하시는 만큼 좋아지십니다.

2.제 어깨와 갈비뼈 쇄골의 상체 밸런스를 찾기위해서 할수있는 좋은 운동은 어떤종류가 있나요 기본운동외에

-> 일단 기본운동 위주로 하시되, 상체펴기와 하체풀기를 우선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요. 중고등학교 때부터 24살인 지금까지의 생활자세와 컴퓨터 사용 등으로 이런 결과가 생긴것이니 단시간에 해결하고자 한다고 되지 않습니다. 여유를 갖고 천천히 하시면 자연히 좋아지십니다. 몸이 쇠덩어리가 아니니 몸을 바로 하고, 펴게 되면 고쳐 집니다. 이런 저런 몸안의 오장육부의 기능도 좋아지게 됩니다. 

3.몸펴기운동을하면서 뭉친근육을풀고 좌우밸런스를 찾기까지 근력운동은 삼가하는게 좋은가요? 양쪽 어깨높이 차이와 어깨가 앞으로 나온차이때문에 운동이 밸런스가있게안되더라구요 이런운동은 신체밸런스와 자세를 더욱 안좋게할수있나요.

-> 왼쪽 어깨가 올라가고 오른쪽 어깨가 내려왔다고 하셨는데 오른손잡이는 보통 오른쪽 어깨가 올라가고 왼쪽 어깨가 내려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꼭 그런것은 아닙니다. 혹 왼손을 많이 사용하시는지 모르겠군요. 한쪽만 사용하는 운동은 몸을 틀어지게 합니다. 골프,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등 등...이런 운동을 하시고 나면 운동후에 반대쪽 운동을 하든지 반대로 보상을 하는 동작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4.저는 중학생때부터 계속 한손을자주쓰는 농구를 굉장히 많이 했엇는데 이게 저의 비대칭에 영향이 있을수도있나요? 

  -> 3번에서 답변을 드린것 같습니다.

5.제가 어깨에 통증이 오면서 평소에 자세가 정말 안좋다는걸 이번기회에 깨달아서 몸펴기운동을 계속할생각이긴한데요 효과가 느껴지는 시점은 언제가 될까요?

 -> 여유가지고 하셔야 합니다. 외국에는 카이로프랙틱등 몸을 교정하는 여러가지 방책이 있지만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그런 몸상태가 유지 되지 않습니다. 이전에 이런 분이 계셨습니다. 외국에서 공부하시느라 노트북을 하루에 10시간씩 8년을 사용하셨다고 한 분이셨습니다. 알 수 없는 통증, 그 통증도 죽을 것 같은 통증을 겪고 계셨습니다. 이런 저런 방책을 다하셨는데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왔습니다. 그분은 운동을 하시다가 중단을 하셨는데 마음이 너무 여유가 없었습니다. 빨리 몸이 나와 학업을 마쳐야 하고 또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몸이라는게 마음하고 분리되어서 마음은 급한데 몸을 펴는 운동을 한다고 마음만큼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음이 급하다 보면 몸이 더 굳게 되고 효과도 덜 하게 됩니다. 운동하실 때는 이런 저런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운동하는 시간 만이라도. 그렇게 하셔야 효과가 납니다. 

그래서 저는 늘 마음을 먼저 펴고, 그리고 몸을 펴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세상 이치가 그런것입니다. 외국에서 공부하시면 마음이 더 급하실 것입니다. 빨리 학업을 마치고 소정의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하는 부담감이 있을 것입니다.

건강을 잃고서 성취할 무엇이 있습니까?

운동도 여유갖고 하시고, 학업도 여유갖고 하시기 바랍니다. 운동량만큼 비례해서 꼭 몸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각 30분정도 이내에서 하시고 컴퓨터 사용 중간 중간에 대략 1시간 간격으로 브레이크 타임을 갖고 몸을 펴는 온몸펴기, 팔돌리기, 몸 도리도리, 어깨 뒤로 돌리기 등을 하시기 바라며. 손끝과 발끝을 자주 자주 움직여서 말초를 펴주시기 바랍니다.

몸이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니 이런 펴는 운동을 하시면 자연히 불면증 등 여러 가지 증상들이 사라집니다. 목의 문제, 팔저림의 문제 등도 몸을 펴고, 상체가 펴지고 상부의 승모근과 목근육이 펴지게 되면 자연히 증상이 완화 되면서 좋아집니다.

가능하시면 노트북 사용시 무선 컴퓨터 자판을 연결해서 하시고 노트북 모니터를 높여서 목을 숙이지 않고 컴을 하는 자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힘들텐데, 그러면 중간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을 갖고서 5분정도 몸을 펴고 하시기 바랍니다. 별거 아닌것 같아도 이런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30년을 노트북을 그렇게 사용하신다고 하면 몸이 어떨게 될지는 상상이 가실 것입니다.

이정도로 답변드리고...몸펴기생활운동을 통해서 몸도 펴시고, 학업도 잘 마치시길 기원드립니다.

몸펴기생활운동협회 상담실장 드림.

*저는 해외에 유학하고있는학생이기때문에 건강상담실로 밖에 제 궁금증을 해소할수없는게 참 아쉽네요.

  -> 한국에 오실때 가까운 동호회나 서울의 중앙연수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동작을 배우고 가시기 바랍니다.